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메이너드 케인스 (문단 편집) == 어록 == [[http://en.wikiquote.org/wiki/John_Maynard_Keynes|#1]], [[http://ko.wikiquote.org/wiki/%EC%A1%B4_%EB%A9%94%EC%9D%B4%EB%84%88%EB%93%9C_%EC%BC%80%EC%9D%B8%EC%8A%A4|#2]]를 참고할 것. >이 장기적 계획은 현재 사안에 대해 잘못된 안내를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우리는 모두 죽는다.[* 인간은 누구나 죽으니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하자 같은 철학적 내용이 아니라, 허구한 날 장기 관점에서의 경제밖에 논하지 못하는 고전학파를 비판하면서 한 말이다. 정확한 맥락은 "장기적으로 우리는 모두 죽는다. 그러나 지금 한창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는데 폭풍우가 지나가면 바다는 다시 평온해진다는 말밖에 못 하는 경제학자라면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지 않겠는가?"][* 물론 경제학적인 의미는 그렇지만 케인스 본인의 철학적 관점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어록은 아니다. 그는 비트겐슈타인을 비롯해 현재에 영원의 의미를 부여하는 지식인들과 알고 지냈으며 현세를 중시하는 블룸즈버리 그룹의 일원이기도 했다. 이때문에 2013년 하버드 교수 니얼 퍼거슨은 케인스가 양성애자였으며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미래를 도외시했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 발언이 리버럴 진영에서 한동안 논란이 되기도 했다.] > '''But this long run is a misleading guide to current affairs. In the long run, we are all dead.''' > - 존 메이너드 케인스, <화폐개혁론> 1923년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아이디어를 잊는 것'''이다. >자유방임 자본주의는 [[1차 세계대전|1914년 8월]]에 끝났다. >[[자본주의]]는 가장 사악한 사람들이 공공의 선을 추구하기 위해 가장 사악한 행동을 하리라는 놀라운 형태의 [[믿음]]이다. > Capitalism is the astounding belief that the most wickedest of men will do the most wickedest of things for the greatest good of everyone. > 그런데, 이와 같은 사태는 어느 정도의 개인주의(個人主義)와 완전히 양립할 수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것은 또 이자 생활자들의 안락사(安樂死)를, 또 따라서 자본의 희소가치를 최대한 이용하려는 자본가의 누적적인 압력이 안락사 당하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 [[경제학]]자들의 사상은 옳든 '''틀리든''' 일반인들의 상상과는 달리 훨씬 더 막강하다. 세상은 이들에 의해 지배된다. 그리고 어떤 지적 영향력으로부터도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실무가들조차도 대개는 죽은 경제학자들의 노예에 불과하다. >정부가 낡은 병에 돈을 가득 채워 넣은 후 그것을 어느 폐광에다 묻어두고는, 기업들에게 마음대로 그 돈을 파 가도록 내버려 둔다고 가정해 보자. 그때부터는 모두 그 돈을 파내기에 혈안이 될 터이므로 실업이 줄어들고, 실질소득과 부도 증가할 것이다. 물론 이 방법보다는 그 돈으로 [[뉴딜|주택을 짓거나 하는 편이 더 현명]]하다. 그렇지만 최소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가격이 신축적이라 주장하는 고전파 이론은 경제가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움직여야 한다는 당위를 설명하고 있는지 모른다. 이렇게 실제와 당위를 혼동하기 시작하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당신이 은행에서 100파운드를 빌린다면 그건 당신의 문제다. 하지만 당신이 '''100만 파운드'''를 빌렸다면, '''그건 이제 은행의 문제다.'''[* 석유 재벌 [[진 폴 게티]]도 같은 말을 했다.] >If you owe your bank a hundred pounds, you have a problem. But if you owe a million, it has. >정부 기능의 확대는 자유방임에 대한 침해가 아니다. 나는 그것이 자본주의의 붕괴를 막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지지한다. > - 존 메이너드 케인즈,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1936년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